북한선교위원회는

한국교회는 북한선교에 있어서 특별한 사명과 복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은 적대적 대상이면서도 또한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지역보다 일찍 복음을 받아들인 북한은 100만 구령운동과 대부흥운동이 일어난 신앙부흥의 진원지이기 때문이다.

초기 성결교회는 192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구령활동을 통해서 1930년대에는 북한지역의 3대 교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통일한국시대에는 교단차원에서 한국성결교회의 보다 더 많은 관심과 기도와 적그적이고 실제적인 투자와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주변정세,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의 관계성을 가지고 실천적 대아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에 북한선교위원회는 성결교회의 복음의 기수로서 사마리아로 향하는 증인이요, 형제로서 우리들의 잃어버린 반쪽인 동포구원을 위해서 사랑의 빚을 갚고자 합니다.